강원영동과 부산, 경상권동해안에는 전날(3일)부터 내리던 비가 이른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남동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3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번 주말인 5일(토) ~ 6일(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5일(토)은 제주도에, 6일(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20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7일(월) ~ 8일(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7일(월)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동풍의 영향으로 7일(월) 오후~8일(화)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9일(수) ~ 13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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