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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T, 프랑스 파리에 이어 신세계 부산 센텀 팝업스토어로 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

정혜진 기자
2024-10-14 10:00:02

국내를 넘어 K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딘트(DINT)가 프랑스 파리에 이어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부산, 대구 등 경상 지역의 매장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선점하였다고 밝혔다.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신세계 센텀시티점 4층에서 딘트 단독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산에서의 첫 팝업인 만큼, 우아하고 강렬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MADE BY DINT’ 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KELLY SHIN’ 까지, 다양한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부산 팝업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곁들여 감도 높은 딘트만의 무드와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에 딘트 관계자는 “딘트만의 감각적인 디테일과 디자인, 그리고 인테리어가 주는 분위기까지 오감이 자극되는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한 고객은 “평소에도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나 컬러를 좋아해서 애정하고 있던 브랜드인데, 사고 싶었거나 보고 싶었던 제품을 직접 접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시선을 사로잡는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더 예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딘트는 지난 9월 3일,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의 25 S/S 컬렉션을 서울 패션위크에서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 기세를 이어 지난 23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포브스가 주관하는 오니리크 패션쇼에 한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초청받아 K-패션을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세계 3대 패션쇼인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마레 지구에서 단독 팝업 스토어도 개최해 패션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 유명 셀럽들의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1월에는 부산에 이어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또 한 번의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외로 K-패션을 선도하며 더 큰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딘트와 그의 하이엔드 브랜드 켈리신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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