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I.U.C 남가주 방송예술원 김서린교수, 대한민국 고객감동 대상 수상

김치윤 기자
2025-01-09 11:36:13


 I.U.C 남가주 예술대학교 방송예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서린 교수가 '2024 대한민국 고객감동 대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서울 여경회 명예회장이기도 하다.

김서린 교수는 1977년 경쟁률 110대 1의 여경 시험을 뚫고 수석 졸업, 경찰에 입문해 퇴직까지 40여 년 몸담았다. 2018~2024년 서울여경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2022년에 ‘올해의 경찰 영웅 고(故) 안맥결 총경’ 선정 및 흉상 건립 위원으로, 또한 여경회의 체계적인 회원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고령 선배님 16분의 소천)을 했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여경회와 시민단체가 협력해 대외적인 위상 확립, 국가안보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현양 행사 참여 및 지역 봉사활동도 펼쳤다.

특히 김 명예회장은 여경회 대표 격인 서울여경회가 제 역할을 다하며 후배 경찰들에게 존경받도록 힘쓰고, 나아가 경찰이 더욱 발전하도록 의견 교환 등 여러 면에서 노력을 쏟았다. 그렇게 해서 대학시절 우수상(수석 졸업)을 필두로 현직 때는 대통령 표창과 훈장, 주한미국대사 감사장, 퇴직 후에는 경우회의 감사장 등 받은 상이 수두룩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생 이모작으로 3번째 학사(모델학)에 도전해 이 또한 수석 졸업, 그리고 예술학 석사 과정까지 개인의 혁신과 경영을 넘어서 국가사회 공헌의 삶으로 이어졌다.

김서린교수는 비영리 문예단체 퍼스트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IUC 남가주 에술대학이 주관한 각종 해외 행사인  고(故) 앙드레 김 추모 패션쇼와 일본 테루아키 다카하시 디자이너 패션쇼, 미스아시아어워즈 및 퀸오브더아시아. 미스터아시아어워즈 심사위원, 문화센타와 노인대학에서 모델교육 등 뜨거운 삶이 식지 않는다.

그는 서울시 종로구 혁신교육 마을 교사로도 활동하며, 최근에는 종로구(민선 8기) 구정 평가위원 활동도 성실히 수행해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도 받았다. 김 명예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인생 이모작을 개척하면서 퇴직공무원의 행정 노하우가 지자체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마찬가지로 시니어 모델 도전도 시니어의 연륜과 장점이 세월에 묻히지 않고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IUC남가주 에술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인가 정식 대학으로 2005년 설립된 남가주 신학대학을 모체로 현재 전 세계  개설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신학대학원과 경영대학원 그리고 예술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미국 대학원 정식 학위 4학기 컬리큘럼이 개설되어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25년 4월 예술대학 학부 운영이 12개 전공으로 나누어져 서울과 대구, 중국 상하이에서 동시 모집 운용된다. 

예술대학 학부에는 모델전공, 연기전공, 프로듀서 전공, 뷰티산업, 뷰티패젼트, 웰니스 경영, 뷰티 예술 전공, 방송호스트, 인플루언서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나누어지며 한국 교학처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6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