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6일 미니 4집 ‘커넥션’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시작한 온유의 플리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온유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다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다음으로 나만의 명곡은 무엇인지 묻자 “프랭크 맥콤이라는 가수가 부른 ‘히즈 아이 이즈 온 더 스패로우’라는 노래가 있는데 요즘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노래다”라며 한 소절을 불러 꿀 보이스를 자랑했다.
또 “쉬운 프레이즈가 계속되니 여러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떼창하고 라이브 공연하는 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제 공연에 오신다면 함께 뛰어노실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2025년에 들을 첫 곡도 물었다. 온유는 “위너라는 곡을 들을 거다. 내 노래다. 위너와 새해 시작을 보내면 위너가 될 거다. 여러분들도 위너가 될 거고”라며, “작년에는 어떤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대로 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내 노래를 들었다. 내가 나를 되게 사랑하는 스타일이라.‘서클’이라는 노래가 있는데 지금은 좋은 일, 나쁜 일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좋은 쪽으로 돌아올 거라는 메시지를 전한 노래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금 퇴근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들려줄 만한 노래가 있는지 묻자 “연습생 생활을 할 때 라디오를 굉장히 많이 들었다. 거기서 힘을 얻었던 적도 있는데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노래가 되게 와 닿았다”라며 싱글즈 구독자들을 위로하는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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