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김연자·김소연, 대전경찰청 홍보대사 위촉

정혜진 기자
2025-06-26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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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소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김연자 (제공: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초이랩 소속 가수 김연자와 김소연이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연자와 김소연은 지난 24일 대전경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자와 김소연은 향후 1년간 대전 경찰과 함께 주요 치안정책을 알리고, 범죄예방 홍보에 힘을 보탠다.

또한 김연자의 히트곡 ‘아모르 파티’를 개사한 보이스 피싱 예방송 ‘112파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제작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사로잡은 명곡 ‘아모르 파티’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범죄예방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김연자와 김소연은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을 통해 “항상 밤낮없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음악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경찰과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한편, 김연자는 다양한 히트곡으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레전드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지난해 디지털 앨범 ‘더 글로리’ PART 1, 2, 3을 발매했으며, 올해도 국내와 일본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연은 TV조선 ‘미스트롯 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TOP7에 오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활약 중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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