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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황선우 꺾고 자유형 100m 1위…“아시안게임까지 기록 단축”

서정민 기자
2026-03-26 06: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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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사진=올댓스포츠)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자유형 100m에서 김영범(19, 강원특별자치도청)이 48.17로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22, 강원특별자치도청)는 48.30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구간기록을 보면 전반 50m는 황선우가 23.11로 김영범(23.17)보다 0.06초 앞섰으나, 후반 50m에서 김영범이 25.00을 기록하며 황선우(25.19)와의 격차를 벌려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김영범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록 면에서 다소 아쉬움은 남지만, 아시안게임 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기록을 점차 단축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계 훈련 때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일 자유형 200m 경기에서도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선우도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늘 경기는 기록적인 면에서 70% 정도 만족하는 레이스였다”며 “아직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기에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6개월 동안 47초대 진입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종목인 자유형 200m를 앞두고는 “현재 몸 상태로 최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 선수는 26일(목) 오전 자유형 200m 예선에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