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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3’ 장기 흥행

서정민 기자
2026-05-18 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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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3'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시즌제 IP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장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시즌이 거듭될수록 시청 성과와 팬덤 규모를 동시에 키우며 티빙 대표 프랜차이즈 콘텐츠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18일 티빙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공개 기간 내내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1 대비 226% 성장하며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 시즌1 대비 시즌2는 88%, 시즌2 대비 시즌3는 73%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시즌제의 정석”, “현실 공감 로맨스 완성형”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의 성장과 사랑, 삶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고은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고, 김재원 역시 새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반응도 뜨거웠다.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유럽·중동·오세아니아 지역 공개 첫 주 1위에 올랐고, 몽골 Inche TV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디즈니+에서도 TOP3를 유지했으며, HBO Max에서는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국내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의 강점을 살리면서도 시즌별 캐릭터 성장 서사를 촘촘히 쌓아 장기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OTT 업계에서는 시즌제 콘텐츠의 안정적인 팬덤 확보가 핵심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HBO ‘하우스 오브 드래곤’ 등 글로벌 히트작들도 시즌제 운영을 통해 장기 브랜드화에 성공했다. ‘유미의 세포들’ 역시 여성 중심 로맨스 IP를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한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유미의 세포들’은 공감형 캐릭터와 성장 서사로 시즌제 IP의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슈퍼 IP를 발굴해 K-콘텐츠 경쟁력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를 포함한 전 시즌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티빙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