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숏폼·심사위원·예능 키워드로 화제를 모은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장근석이 남다른 콘텐츠 이해도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33년 차 내공이 담긴 심사평까지 더해지며 시청자 호평을 이끌었다.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심사위원단 ‘파이브 스타즈’로 활약하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등장부터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낸 장근석은 “숏드라마를 중독자 수준으로 본다”며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이어 “직접 만들어본 적도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걸 담아야 해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혀 숏폼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심사에서는 ‘숏폼 잘알’ 면모가 더욱 빛났다. 1라운드 ‘90초 티저 미션’ 평가에서 STOP 버튼 심사 방식에 “시청률보다 더 무섭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천만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모의 심사에서 탈락 위기에 놓이자 “지금 일단 1위세요”라고 위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자신의 STOP 버튼 결과가 공개되자 “비밀 유지가 안 되는 시스템”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장근석의 진가는 작품 심사에서 드러났다. 웹드라마 ‘에이틴’ 한수지 감독의 작품에는 “음악이 주는 박진감이 있었다. 도파민 그 자체였다”고 평했고,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이유진에게는 “이유진 감독이라는 사람에게 호기심이 생겼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장근석은 유쾌한 리액션과 날카로운 심사평, 센스 있는 입담을 모두 갖춘 모습으로 ENA ‘디렉터스 아레나’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한편 장근석이 이끄는 밴드 CHIMIRO는 서울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1일과 7월 25일 도쿄 공연을 이어간다. 장근석은 tvN ‘구기동 프렌즈’에서도 활약 중이다.
사진제공=ENA ‘디렉터스 아레나’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