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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솔+짝 세계관

서정민 기자
2026-05-29 0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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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는 SOLO’와 ‘짝’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솔로민박’이 막을 올렸다. ‘나솔사계’는 연애 예능 두 세계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신 솔로남 6인과 과거 SBS 연애 프로그램 ‘짝’ 출신 여성 5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솔로민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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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데프콘, 경리와 함께 배우 정혜성이 새 MC로 합류했다. 전북 부안에 마련된 ‘솔로민박’에는 ‘나는 SOLO’ 1기 영호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세 번째 도전에 나선 그는 “지금까지 ‘나는 SOLO’ 결혼 커플 축가를 10번 했다”며 “늦어도 내년에는 꼭 결혼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쫄쫄이 댄스’로 화제를 모았던 7기 영호도 등장했다. 그는 7기 순자와의 결별 사실을 언급하며 “2년 반 정도 만났지만 결혼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8기 영수 역시 “19기 현숙과 연애했지만 헤어졌다”며 “벌써 마흔이다. 이제는 정신 차려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후 12기 영철, 17기 영수, 26기 영철까지 합류하며 총 6명의 솔로남이 ‘솔로민박’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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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과거 ‘짝’ 출신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2012년 방송된 ‘짝’ 모태솔로 특집의 인기 출연자였던 여자 1호는 “그때보다 훨씬 성숙해졌다”며 적극적인 연애 의지를 드러냈다.

여자 2호는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지만 지금은 훨씬 열린 마음을 갖게 됐다”고 밝혔고, 여자 3호는 “14년이 지나며 간절함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귀국한 여자 4호는 “과거에는 조급했지만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여자 5호 역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모두 이뤘다”며 “지금이 가장 연애하기 좋은 시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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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는 이번 기수를 통해 ‘나는 SOLO’와 ‘짝’이라는 국내 대표 연애 예능 세계관을 처음으로 결합했다. 과거 ‘짝’은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나는 SOLO’는 현재 대표 연애 리얼리티로 자리 잡고 있다.

제작진이 여성 출연자들의 정체를 공개하자 솔로남들은 “재밌을 것 같다”, “더 적극적일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출연자들은 서로의 과거와 연애관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솔로 유니버스’와 ‘짝 세계관’이 만난 새로운 ‘솔로민박’의 로맨스는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나솔사계’에서 이어진다.

사진제공=ENA, SBS Plus ‘나솔사계’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