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여름 극장가에 가족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고 녀석 맛나겠다’를 비롯해 ‘토이 스토리 5’,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이 웃음과 감동을 앞세워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고 녀석 맛나겠다’는 얼떨결에 아빠가 된 육식공룡 하트와 초식공룡 아들 맛나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고 녀석 맛있겠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예고한다.
이에 앞서 17일에는 ‘토이 스토리 5’가 관객들을 찾는다. 스마트 태블릿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한 장난감들이 다시 힘을 합쳐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다. ‘토이 스토리 4’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니모를 찾아서’와 ‘월-E’를 연출한 앤드류 스탠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7월 1일에는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이 개봉한다.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해저 1만 미터로 캠핑을 떠나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해저 액션 어드벤처다. 1983년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해저귀암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공식 리메이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 녀석 맛나겠다’, ‘토이 스토리 5’,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은 가족애와 우정, 모험이라는 공통된 정서를 담아 여름방학 시즌 가족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고 녀석 맛나겠다’는 오는 6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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