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가인이 ‘가요무대’ 피날레를 장식하며 7월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송가인은 먼저 연핑크빛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절제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송가인은 깊이 있는 음색으로 ‘엄마 아리랑’의 애틋한 정서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여기에 댄서들의 유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한 편의 서정적인 무대가 완성됐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흰 저고리와 노란 치마의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경기도 아리랑’을 열창했다. 이날 특집의 마지막 무대를 맡은 송가인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곡이 지닌 서정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더해지는 흥겨운 멜로디를 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이끌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특집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송가인이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엄마 아리랑’과 ‘경기도 아리랑’은 한국인의 정서가 담겨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곡들이다. 송가인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무대 장악력으로 두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송가인의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질경이)’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