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멕시코전 패배에도 KBS 월드컵 중계는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KBS 월드컵’은 전국 시청률 10.9%와 치지직 동시접속자 수 279만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KBS가 지상파 독점 생중계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2차전이 시청률과 온라인 지표에서 강세를 보였다.
‘KBS 월드컵’은 온라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치지직에서는 KBS 2TV 중계가 279만명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경쟁사를 크게 앞섰다. 전체 누적 동시접속자 수는 체코전 당시 392만명을 넘어선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KBS 월드컵’이 중계한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멕시코전은 한국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날 중계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맡았다. 경기 전 프리쇼에는 장예원, 김종국, 오하영, 설기현 감독, 조원희 해설위원이 출연해 경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지만 수비 실수로 실점하며 0-1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후 이영표 위원은 “실점 장면을 제외하면 좋은 경기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아공과의 3차전이 남아 있는 만큼 반드시 승점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을 전했다.
사진제공=K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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