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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에이티즈 대상 수상

송미희 기자
2026-06-21 0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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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에이티즈 대상 수상 (제공: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이 화려한 무대와 뜨거운 열기 속에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은비, 다영, 에이티즈, 이찬원, 한로로, 르세라핌, 싸이커스,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드래곤포니, 세이마이네임, 이즈나, 키키, 하츠투하츠,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아홉, 아이덴티티,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모디세이(데뷔순) 등 총 20팀(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상자로는 심은경, 권나라, 박지환, 류경수, 송중기, 이유비, 아린, 하윤경, 김도훈, 조유리, 김재원, 고윤정, 허남준(데뷔 순) 등이 자리해 수상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에이티즈가 차지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최고 앨범상',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R&B 힙합상', '본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고 앨범상', '베스트 그룹상', '본상'을, 르세라핌은 '최고 음원상',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 '본상'을 받으며 각각 3관왕을 기록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수상이 이어졌다. '골든리바이벌'은 엑소, '뉴아이콘'은 도경수, 'SMA 베스트 아티스트상'은 이찬원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찬원은 '인기상', '트로트상', '본상'까지 더해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K-POP WORLD CHOICE'는 슈퍼주니어(그룹 부문)와 연준(솔로 부문)이 수상했으며, '한류특별상'은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신인 부문에서는 아이딧,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알파드라이브원, 아홉이 '신인상'을 받았고, 'SMA 글로벌 루키상'은 아이덴티티, 세이마이네임, 모디세이에게 돌아갔다. 또한 '록/발라드상' 한로로, 'OST상'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밴드상' 드래곤포니,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즈나와 싸이커스, '베스트 솔로상' 다영, 'SMA 레전드상' 룰라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본상은 권은비, 다영,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알파드라이브원, 에이티즈, 이찬원, 제로베이스원, 키키, 하츠투하츠 등 10팀(명)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 무대도 큰 관심을 모았다. 룰라와 싸이커스, 이즈나, 세이마이네임이 함께 꾸민 스페셜 스테이지는 K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행을 맡은 이특,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키키 이솔 역시 안정적인 진행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 MC의 활약은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며 마지막까지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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