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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여수 왕자 고민

서정민 기자
2026-06-22 07: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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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대규모 리조트 가업 승계를 앞두고 자신의 꿈을 좇고 싶다는 34세 사연자가 출연한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가업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34세 사연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370회에는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가업 대신 자신의 길을 찾고 싶다는 남성이 출연한다.

현재 서울에서 돈가스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연자는 고향에서 ‘여수 왕자’로 불릴 만큼 유명한 집안의 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리조트 사업을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사연자에 따르면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에 성공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임감과 경제관념을 강조하며 아들을 키웠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여수로 돌아가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사연자가 끝까지 가업 승계에 뜻이 없다고 밝히자 “그럼 네 마음대로 살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진짜 고민하는 사람은 네가 아니라 아버지일 수 있다”며 “자식으로서의 책임감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수근 역시 “원하는 일을 1년 정도 최선을 다해 해본 뒤 결과를 지켜보는 것도 방법”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고민해보라”고 조언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다양한 인생 고민을 가진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해답을 제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 370회는 22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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