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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민호, 고태용에 해병대 경례

서정민 기자
2026-09-11 0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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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샤이니 민호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페셜 MC로 출격해 디자이너 고태용과 뜻밖의 해병대 선후배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민호는 고태용이 해병대 출신이자 자신보다 300기수 이상 선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각 잡힌 자세로 경례한다. 두 사람이 인천 출신이라는 공통점까지 확인되자 민호는 “고향에 군대까지 같으면 완전 큰형님”이라며 반가워한다.

민호의 해병대 후배 모드는 계속된다. 전현무가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고태용을 지적하자 민호는 “카리스마를 지키시려는 거다. 멋있으시다”며 적극적으로 감싼다. 고태용의 신발에도 “요즘 유행하는 신발”이라고 칭찬하지만 정작 브랜드는 몰라 웃음을 안긴다.

고태용 역시 “역시 해병대끼리 통하는 게 있다”며 만족한다. 이에 전현무는 “민호를 15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오늘처럼 비겁한 모습은 처음 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민호도 고태용의 행동에 결국 소신을 드러낸다. 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쏟아내는 모습을 지켜보다 “학생들이 마음이 상했을 것 같다”고 지적한 것.

그러자 고태용은 “해병대 몇 기라고 그랬죠?”라며 민호의 기수를 다시 확인하고 “패션계에 이어 해병대마저 무너졌구나”라고 탄식해 웃음을 더한다.

해병대 선후배로 만난 민호와 고태용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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