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핸즈’ 이준영이 죽은 줄 알았던 최정요의 9년 만의 귀환을 그리며 반전을 만들었다. 천재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변신한 모습이 방송 말미 공개됐다.
지난 12일과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서는 최정요(이준영)가 강비오(송강)를 위해 국제 콩쿠르에 나선 뒤 납치되고, 9년 후 지휘자로 다시 등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정요는 강비오의 떨리는 손가락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걱정했다. 폭우 속 급류에 뛰어든 강비오를 뒤따라가 구한 뒤 “음악보다 네가 더 소중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피아노를 포기하려는 강비오에게 자신이 해석한 악보까지 건네며 힘을 보탰다.
그러나 ‘포핸즈’는 국제 콩쿠르 결선을 앞두고 최정요가 납치되면서 급변했다. 머리에 총구가 겨눠진 상황에서도 탈출을 시도한 최정요는 총성과 함께 강물로 추락한 뒤 행방이 묘연해졌다.
반전은 9년 뒤 펼쳐졌다. 오랜 시간 최정요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강비오는 지휘 콩쿠르에서 죽은 줄 알았던 그와 다시 마주했다. 최정요는 피아니스트가 아닌 지휘자로 포디움에 올라 ‘죽음의 무도’를 이끌었다.
이준영은 다정했던 최정요와 9년 뒤 차갑게 변한 모습을 대비시켰다. 특히 ‘포핸즈’ 엔딩에서는 별다른 대사 없이 눈빛과 표정, 지휘 동작만으로 달라진 최정요를 표현하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제공=tvN ‘포핸즈’ 방송 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