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 더 리그’ 대한민국 팀이 기은세의 전략을 앞세워 4위에서 공동 2위로 반등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은 처음으로 1위에 오르며 최종 우승 경쟁에 변수를 만들었다.
13일 방송된 ENA ‘엑스 더 리그’ 7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이 4라운드 미션 ‘운명공동체’에 돌입했다. 최종 결과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이 1위,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팀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팀원 최설화의 SNS 계정이 갑자기 비활성화되는 변수도 발생했다. 최설화가 “너무 민폐인 것 같다”며 눈물을 보이자 기은세는 “단체 라이브 일정을 잡아보겠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였다. 이후 팀원들의 콘텐츠를 직접 살피며 조언을 이어갔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에서는 캡틴 지엔하오 탄과 데비 순이 하루 두 차례 라이브를 진행했다. 데비 순이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를 활용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팀은 깡스타일리스트가 블랙핑크 콘서트 의상을 제작한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매출 확대에 나섰다. 팀 오너 노희영은 “우리의 목표는 2위 탈환”이라고 강조했다.
‘엑스 더 리그’ 4라운드 총매출에서는 인도네시아가 22억7101만 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가 12억8771만 원으로 2위, 대한민국이 12억1241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마지막 5라운드 ‘마지막 추월’이 공개됐다. 승점이 두 배로 반영되는 방식으로, 기은세는 “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엑스 더 리그’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8회는 오는 20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라라스테이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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