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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시누이 충격 관계

서정민 기자
2026-10-13 0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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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 남편·시누이 충격 관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남편과 시누이의 충격적인 관계가 공개됐다. 70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3억 원이 넘는 돈을 빌려줬다가 신용불량자가 된 사연도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에서는 어머니에게 3억 원 이상을 빌려간 세입자의 실체를 밝혀달라는 아들의 의뢰가 소개됐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2024년 2월 보증금 300만 원, 월세 60만 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세입자는 입주 직후 다리가 아프다며 병원비를 요구했고, 집주인은 딱한 사정을 듣고 보증금 일부를 돌려줬다.

이후 세입자는 희귀 신장병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월세를 내지 않았다. 이사한 뒤에도 대기업 직원이라고 주장하며 사내 대출을 받으려면 개인회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핑계로 돈을 빌렸다.

급기야 통장에 3억 원이 있지만 압류돼 있다며 잔고 이미지와 법원·은행 직원의 통화 내용을 제시했다. 압류를 풀면 돈을 갚을 수 있다는 말에 집주인은 대출까지 받아 돈을 건넸다.

결국 집주인은 지인에게 빌린 돈까지 포함해 3억 원이 넘는 금액을 세입자에게 건넸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데프콘은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가 있냐. 이렇게 살면 안 된다”며 분노했다.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훈남 셰프 남편의 외도 의혹을 조사하던 중 뜻밖의 비밀이 드러났다.

의뢰인은 친하게 지내던 언니의 소개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인 남편을 만나 6개월 만에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외출하는 일이 잦아지자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자신의 누나와 손깍지를 끼고 볼을 만지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친남매가 아니며, 시누이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태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사연에 따르면 시누이는 과거 아들이 단명할 운명이라는 무속인의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액받이로 삼기 위해 19세에 입양한 딸이었다. 이후 남편과 시누이는 함께 생활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시누이는 자신을 대신할 새로운 액받이로 의뢰인을 선택했고, 남편은 자신의 죽음을 피하려는 생각에 결혼까지 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충격적인 사연에 데프콘은 “인간들이 아니라 괴물들이다”라며 경악했다. 김풍 역시 “누군가를 저주하는 건 진짜 무속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배우 이수경은 수백만 원에 구매한 와인의 가치가 크게 올라 억대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래의 남편을 향해 “저는 액받이는 필요 없고, 같이 행복하게 살 사람이 필요하다”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한편,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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