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인기 에피소드 ‘회옥·옥절’과 ‘시부야사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두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공간으로 재현하는 것은 물론 실제 애니메이션 제작에 사용된 원화와 콘티, 설정 자료 등을 공개한다. 완성된 작품 뒤에 숨겨진 제작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옥·옥절’에서는 주술고전 학생이었던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의 청춘과 이들의 운명을 바꾼 사건을 다룬다. ‘시부야사변’에서는 이타도리 유지 일행을 비롯한 주술사들과 주령, 주저사들이 시부야에서 벌이는 치열한 전투를 공간 전시로 만날 수 있다.
두 에피소드의 상반된 분위기도 전시를 통해 구현된다. 평온했던 청춘을 담은 ‘회옥·옥절’과 긴박한 전투가 이어지는 ‘시부야사변’을 각각 다른 공간에서 경험하며 캐릭터들의 관계와 이야기를 되짚을 수 있다.
포토존도 마련된다. 입구에서는 이타도리 유지 실물 크기 피규어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회옥·옥절’ 구역에는 주술고전 교실을 재현한 공간과 신규 일러스트 등신대 패널이 들어선다. ‘시부야사변’ 구역에서도 신규 일러스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한국 관람객을 위한 오리지널 굿즈와 콜라보 카페도 운영된다. 인기 캐릭터와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2026년 12월 4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휴관 없이 진행된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는 회차제로 운영하며, 12월 7일부터는 별도 회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10월 21일 회차 관람 티켓을 먼저 오픈하며, 10월 22일부터는 상시 관람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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