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이 공동 제작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의 세 번째 시즌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서는 유럽으로 진출한 ‘독박즈’ 멤버들이 5인 5색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탄탄한 인기를 누려온 ‘독박투어’ 시리즈는 독창적인 컨셉과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3 역시 그러한 매력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시청자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는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 등 ‘개그맨 찐친’으로 불리는 다섯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파일럿 방송부터 시즌2까지 유쾌한 경쟁과 배신,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들의 모험이 유럽에서 펼쳐지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채널S뿐만 아니라 K·star와 AXN에서도 동시 방송되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는 ‘독박투어’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각 멤버의 독특한 캐릭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선한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먼저 ‘독박즈’의 맏형인 김대희는 ‘꼰대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단번에 보는 이들을 납득시켰다. 김대희는 그동안 방송에서 틈틈이 드러냈던 ‘꼰대희’ 모드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아재 개그’로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던 바 있다. 그의 ‘꼰대력’이 유럽에서도 과연 통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김준호는 ‘통수력’과 ‘작당모의’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해 2인자의 위엄을 뽐냈다. 김준호는 그동안 형님 라인으로 활약하며 보여준 기막힌 배신술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왔다. 그의 ‘통수력’이 이번 시즌에서도 빛을 발할지 기대된다.
‘독박투어’의 브레인으로 불리는 장동민은 지니어스한 ‘버럭이’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분노력’과 ‘통수력’을 동시에 겸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감과 함께 빅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그가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독박을 피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세윤은 ‘MZ 전도사’로서 ‘깐족력’과 ‘MZ력’을 장착해 이번에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유럽에서도 ‘MZ터전 폭파시키기 미션’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캐릭터 티저 영상은 5인 5색 캐릭터를 담아냈으며, 유럽의 높은 물가만큼이나 더욱 살벌해진 ‘독박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의 첫 회는 24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며, 이번 시즌부터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운 모험과 예측할 수 없는 웃음 가득한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이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