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촬영장 커피차에 부러운 이병헌 “영화 찍어?”... 선후배 케미

배우 손예진과 이병헌이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26일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부러운 듯 보이는 병헌 선배님..”이라는 코멘트를 적은 영상을 게재했다.

업로드된 영상 속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장에서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활짝 띈 미소로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러던 중 이병헌이 나타났고, 손예진은 “선배님 (지나)가세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야 영화 찍어?”라며 손예진이 선물 받은 커피차를 구경하며 팬아트에 대해 물었고, 손예진은 “원래 제 사진을 그린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예진과 이병헌은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손예진의 출산 후 2년 만의 복귀작이자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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