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와 정호연이 9년 만에 헤어졌다.
26일 두 사람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컴퍼니온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4’와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출연했다.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 후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달 공개한 애플TV+ ‘디스클레이머’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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