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가수 겸 방송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들레가 파주에 있는 곰두리봉사단을 방문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해 세탁 캡슐 브랜드 ‘런드림’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봉사를 펼쳤다.
런드림의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정들레는 이번 기부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세탁 캡슐을 참사랑예술단 파주 단원들과 함께 홀로 삶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그 편리함을 알려주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정들레는 “어르신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라며 “캡슐 하나에 이렇게 신기하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고 이날의 경험이 훗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런드림 측은 지난 12일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유명 인플루언서에게도 후원을 했다.
한국이든 한영우 대표는 “방송인 정들레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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