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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샤맘 허세령의 뷰티인사이드] 2주 완성 탄력 케어, 처진 모공까지 쫀쫀하게!

김도윤 기자
2023-04-21 12:24:55



젊음이란 무엇일까요? 나이를 먹을수록 여자는 피부만 좋아도 훨씬 젊고 어려 보인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하게 돼요. 

저는 두 딸의 육아로 숨 가쁜 일상을 보내는 중인 30대 주부예요. 일란성 쌍둥이와 함께 보내는 저의 하루는 아이들로 시작해서 아이들로 끝나는 날이 대부분이라 저 자신을 돌볼 시간도 여유도 없는 몇 년을 보냈어요. 

결혼 직후 임신해서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첫 육아를 쌍둥이와 함께 시작하다 보니, 오로지 아이들과 가정에만 집중하기에도 하루가 짧았죠. 그렇게 정신없이 30대를 맞이했고 이젠 30대 중반을 향하며 불현듯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피부가 고민이었던 적은 딱히 없었던 저예요. 저는 10대에도 20대에도 피부가 나쁜 편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다이어트에만 관심이 있었죠. 

그러다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니 요즘 들어 부쩍 탄력 없이 처지고 벌어진 모공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아직은 괜찮은 줄 알았던 제 피부에서 노화의 징후를 발견한 그날부터 부쩍 피부 상태가 신경 쓰였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 고민도 하나씩 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모공이 거슬렸다면 그 다음은 부쩍 떨어진 피부 탄력이 마음에 걸렸고 나중에는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안색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실감하며, 피부 관리를 결심했어요. 그동안 피부과나 에스테틱 관리는 커녕 로션 바를 시간도 없이 살았던 터라, 제대로 된 화장품을 찾아서 꼬박꼬박 잘 발라 보자 다짐을 했어요. 몇 년간 방치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줄 효과 좋은 화장품을 알아보다가 바이오 화장품을 알게 됐고, 콜라겐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홈케어를 시작했습니다.

관리의 차원에서 시작한 바이오 화장품 홈케어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한 것은 ‘보톡톡 앰플’로 관리를 하고 난 뒤부터였던 것 같아요. 2주 관리용 패키지인 보톡톡 앰플은 보톡스 주사의 주성분인 보툴리눔 톡신 유래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앰플인데요.

보툴리눔 폴리 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도와 줍니다. 또한 피지분비량을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 여드름 흉터나 넓은 모공을 조여줘 매끈하고 쫀쫀한 피부 탄력을 되찾아 줘요. 그뿐이 아니에요. 소이이소플라본, 연어PDRN이 지친 피부에 활력 충전! 아데노신 등 식약처 인정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탄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총 2주 분량으로 제작된 앰플은 1일 1캡슐을 사용해요. 하루 분량으로 개별 포장된 앰플을 개봉해 아침, 저녁 2번에 나누어 사용하는데요.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더 확실한 효과를 위해 1회 1캡슐을 다 바르기도 했어요. 투명한 수분 타입 앰플이라 1캡슐을 한 번에 다 발라도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니까 전혀 부담이 없었어요. 

이는 약 3일 정도만 사용해도 눈가와 입가 주변이 팽팽하게 당기면서 탄력이 생기는 게 느껴져요. 그리고 1~2주일 정도 지나자, 안색이 서서히 환해짐과 함께 넓어진 모공이 작아지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모공이 줄어드니까 울퉁불퉁했던 피부 표면이 매끈해졌어요. 

비교적 단시간에 피부에 생긴 변화에 만족하면서도 신기한 마음이 들었죠. 특유의 빠른 흡수력 때문인지 보톡톡 앰플 위에 다른 앰플이나 기능성 크림을 덧바르면 해당 제품들의 효과도 더욱 배가되는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시작된 저와 보톡톡 앰플의 인연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고, 평소보다 10분 늦게 자며 화장품을 바르는 노력을 더했을 뿐인데도 피부 컨디션은 몰라 보게 좋아지고 있어요. 

피부가 예뻐지니까 매일 아침이 즐거워요. 밤새 탱탱하고 매끈하게 피어난 얼굴을 확인하는 재미에 홈케어하는 시간이 힘든 줄도 모르겠어요. 아이와 남편이 행복의 전부였던 저에게 또 다른 기쁨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저도 나이를 먹고 서서히 늙어간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어요.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이고 싶은 욕심 때문인데요. 제 마음 한켠에는 아이들에게 ‘예쁜 엄마’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그래서 이젠 저 자신을 위한 관리를 홈케어로 실천해 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자신의 아름다움과 젊음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아직 그 방법을 못 찾으셨다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홈케어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