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배우 최민식의 생일 카페가 열린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4 배우 최민식 생신카페'라며 생일카페 방문 수요를 조사하는 설문지 링크가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최민식의 생일카페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
특전은 최민식의 얼굴이 담긴 종이컵, 증명사진, 포토카드, 스티커, 엽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생일 카페 운영자는 모금을 진행한다는 공지와 함께 "모금액은 오직 생신 카페를 위해 사용되며, 사용 후 남은 금액은 최민식 배우님의 이름으로 전액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기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소 모금액은 '파묘' 천만 돌파를 기념해 1000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식은 최근 출연한 영화 ‘파묘’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팬들이 선물하는 캐릭터 머리띠와 목도리 등을 직접 착용하며 "쪄 죽어도 하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각별한 팬 사랑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할꾸'(할아버지 꾸미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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