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의 공놀이야 vs 오만석의 인터미션, 연예인야구 4강 길목서 격돌
오는 12일 월요일, 인천 선학나눔 야구장에서 열리는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 야구대회' 8강전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 화려한 개막식을 통해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11개의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해 치열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각 팀은 저마다의 개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어 9시부터 펼쳐질 두 번째 경기에서는 ‘영원한 젊은 오빠’로 불리는 홍서범 단장이 이끄는 ‘공놀이야’와 예선전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브로맨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인터미션’이 4강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인터미션’은 개성 강한 배우 오만석이 단장으로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예선에서 보여준 강력한 기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 바오젠배 제18회 한스타-SSO 연예인 야구대회에는 공놀이야, 천하무적, 알바트로스, 조마조마, BMB, POM, 스타즈, 크루세이더스, 청춘, 브로맨스, 인터미션 등 11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각 팀은 저마다의 독특한 색깔과 연예인 특유의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이다.
이 대회는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주)바오젠, KTR, 빈스트커피, 게임원이 후원하고 있다. 팬들을 위해 입장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야구 팬들과 연예인 팬들 모두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8강전은 연예인 야구팀들이 펼치는 짜릿한 승부와 함께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야구 팬들과 연예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