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서이브가 신곡 ‘미완성’으로 영국, 미국,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영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는 최고 3위까지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마라탕후루’로 글로벌 숏폼 플랫폼에서 주목받은 서이브는 지난 16일 신곡 ‘미완성(Still Becoming)’을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동시 발매했다.
특히 영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반응을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이브는 최근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이번 신곡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이브는 2024년 발표한 ‘마라탕후루’로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일본어 곡 ‘슈퍼걸(SUPER GIRL)’ 활동과 중화권 버전의 ‘세이 예스(Say Yes)’를 선보이며 해외 팬층을 확대해왔다.
신곡 ‘미완성’은 꿈과 성장, 청소년들의 고민을 담아낸 곡이다. 서이브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완벽하지 않은 현재의 자신을 인정하고 각자의 속도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2000년대 이후 K-팝 시장에서 싱어송라이터형 아티스트의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서이브 역시 직접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가고 있다.
사진제공=팡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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