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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텐, 시애틀서 첫 미국 쇼케이스… 14개 도시 투어 시작

이반지 기자
2026-10-19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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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시애틀서 첫 미국 쇼케이스… 14개 도시 투어 시작 (사진: sns)


그룹 NCT 텐이 미국 시애틀에서 첫 솔로 쇼케이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현지 투어에 돌입했다.

텐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시애틀에서 ‘텐 미국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했다. 솔로 아티스트로 미국 전역을 찾는 첫 쇼케이스 투어로, 시애틀을 시작으로 총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첫 무대부터 텐의 강점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스터너’로 공연의 포문을 연 그는 ‘나이트워커’, ‘버스데이’, ‘온 텐’, ‘데인저러스’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강렬한 무대를 완성했다.

색다른 편곡으로 기존 곡의 매력을 살린 무대도 이어졌다. ‘뉴 히어로즈’와 ‘워터’는 피아노 연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했으며, ‘라이 위드 유’와 ‘아이알엘’에서는 퍼포먼스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보컬 무대를 펼쳤다.

미공개곡도 현지 팬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텐은 ‘캔 아이 비 어니스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고, 공연 내내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이후 ‘밤볼라’와 ‘아웃웨스트’를 차례로 선보이며 첫 공연을 마무리했다.

첫 공연을 마친 텐은 “미국 쇼케이스 투어의 첫날을 시애틀에서 마무리했는데 팬분들이 에너지를 엄청 많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첫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투어가 시작됐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 이어질 투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애틀 공연을 시작으로 텐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댈러스, 미니애폴리스, 시카고, 애틀랜타, 볼티모어, 보스턴, 뉴욕을 차례로 찾는다. 총 1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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