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음악방송 당시 소속사와 겪은 갈등을 최초 공개한다.
오늘(24일) 첫 방송되는 SBS 케이팝 토크쇼 ‘명곡 챔피언십’에서는 한의 보컬 특집이 공개된다.
이날 이홍기와 소유, 그리고 유아의 상반되는 녹음실 필수 음료부터 MC 수영과 소유, 그리고 이현까지 아깝게 놓쳤던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케이팝 보컬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소유의 음악방송 당시 마이크를 두고 벌어진 소속사와의 갈등(?)을 최초 공개한다. 핸드 마이크를 고집했던 멤버들과 핀 마이크를 고집한 소속사, 과연 이들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홍기는 목소리에 한이 있다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고 밝혀 녹화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가 처음으로 털어놓은 속마음에 이현도 공감하고 나서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명곡 챔피언십’은 케이팝 글로벌 팬들을 만나기 위한 코너를 선보인다. 대구 막창송으로 화제를 모은 ‘맛있겠다’의 주인공, 벨기에 출신 인플루언서 돈나 골든을 섭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돈나 골든의 영상을 다섯 번이나 봤다며 매우 반가워했다고. 돈나 골든은 이홍기의 명곡 ‘사랑앓이’를 재해석, 열창해 박수를 자아낸 것으로 알려진다.
‘명곡 챔피언십’ 제작진은 “글로벌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K팝 명곡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