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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다른전쟁사’ 제1차 세계대전 복원

이다미 기자
2026-10-30 0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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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다른 전쟁사 


‘결이 다른 전쟁사’ 2회에서 AI 기술을 통해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혹했던 ‘솜 전투’ 현장을 완벽히 복원한다.

ENA와 MBN이 공동 제작하는 ‘결이 다른 전쟁사’는 전쟁의 흐름을 바꾼 전투를 전문가들과 파헤쳐보는 전쟁 토크쇼다. 정형돈과 곽민수를 필두로 심호섭 교수, 태상호 기자가 활약 중인 가운데, 2회에는 카이스트 출신 물리학 박사 채승병이 게스트로 합류해 전문가 토크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를 연상시키는 참호 풍경을 AI 시네마로 생생히 구현한다. 정형돈은 “몰입감이 남다르다. 현장에 있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특히 포탄과 기관총 사격이 쏟아지는 전장에 갑자기 축구공이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사라예보 사건’으로 촉발된 1차 세계 대전이 벌어지게 된 진짜 이유와 전쟁 초기 양상부터 솜강 유역에서 펼쳐진 대공세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서부 전선의 참호라인 구축 과정을 다루던 중 정형돈이 “장교들은 왜 삽질을 시키냐”고 묻자 심호섭 교수는 “포화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해답을 제시한다. 여기에 태상호 기자의 전장 경험담이 더해져 전쟁 교리 비화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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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다른 전쟁사 


이어 1916년 7월 1일, 적진에 축구공을 먼저 가져다 놓는 소대에 포상을 걸었던 네빌 대위의 사연도 소개된다. 스튜디오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용기의 상징’일지 ‘무모함의 상징’일지를 놓은 토론이 벌어진다. 나아가 첫날 사망자만 약 19,000명에 달하고 일주일간 150만 발의 포탄이 쏟아부어진 솜 전투의 참혹했던 기록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호를 톱니바퀴 모양으로 판 이유, 중무장 군장의 목적, 참호 속 화장실 해결법 등 다양한 밀리터리 지식이 공개된다. 여기에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손목시계’, ‘통조림 햄’ 등이 전쟁과 연계될 수밖에 없었던 비하인드도 확인할

‘결이 다른 전쟁사' 2회의 방송시간은 30일 금요일 밤 10시 50분이다.

사진 제공 : ENA·MBN 결이 다른 전쟁사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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