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다비치, 소속사와 10년 동행 마무리 한다... 웨이크원과 계약 만료

임재호 기자
2024-03-27 16:44:02
사진: 다비치 (제공: 웨이크원)

그룹 다비치가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27일 웨이크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비치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웨이크원은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데뷔 ‘사랑과 전쟁’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다음은 웨이크원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지난 10년 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26일 발매된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마지막으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로서 그간 여정을 함께 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비치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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