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28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00~06시)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전남해안, 오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으로 비가 오겠다.
또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한편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6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금요일인 내일(2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가 되겠다.
이날 오후(12~18시)에 경기북부.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전북동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어 30일(토)~31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예보에 따르면 4월 2일(화)~6일(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4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3~2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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