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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 해명 “예능 편집으로 와전된 것”

이진주 기자
2024-04-29 12:33:41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월 공개된 유튜브 ‘출장 십오야-나불나불’에 방송분에 나온 “프랑스 대학에 붙었었다”는 발언에 대중들은 사실 확인을 요구해 온 것.

이에 지난 27일 한 누리꾼은 한소희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소희는 본인의 발언과 관련해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당시) 통장에 2000만~3000만 원이 필요했고 당장 (유학) 가서 제가 지낼 집값, 생활비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20살 때부터 다시 시작이었던 저는 알바해서 버는 족족 다 유학원에 쏟아야 했기 때문에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는데 예능에서 이야기가 편집돼 와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공개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과 2주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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