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가 공개 열애와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미주는 "여러분들께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 놀라고 당황하셨을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일단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어서 갑자기 라이브를 켜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분들도 많아서 감사드린다.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갑자기 공개가 된 거라 어떻게 팬분들께 말을 전할까 생각하다가 말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 동안 머리가 너무 복잡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팬들은 교제 관련해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팬들은 "죄송하지 않아도 된다"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올렸고 이를 본 미주는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고마워하며 손하트를 만들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