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누군가는 웃고, 누군가는 아찔함을 맛본, 두근두근 랜덤 선물 뽑기가 펼쳐진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김광규, 김종민, 제시, 데이식스 영케이와 함께 ‘봄 소풍’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주 왕관을 쓴 유재석은 딸 나은이에게 잘못 배송된 듯한 물건들을 확인하고 애교를 부려, 과연 어떤 선물을 뽑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모두가 탐내는 물건을 가져온 영케이는 정작 자신은 아무도 갖고 싶지 않아 하는 선물을 뽑아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영케이가 뽑은 것 못지않은 복병이 있다”라며 더 큰 꽝을 예고해 멤버들을 떨게 만든다.
이이경은 “이거 있으면 기운이 좋아진다”라며 ‘거대 부적’을 가져오지만 모두가 손사래를 친다. 유재석은 “제일 부담스러운 선물 1위”라고 말해, 이이경의 ‘거대 부적’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주우재는 운명처럼 찾아온 선물에 “와 뭐야 소름!”이라고 외쳐 호기심을 유발한다.
제시, 김종민이 가져온 선물을 확인한 유재석은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김종민은 “내 냄새가 날 거야”라며 진짜 사용하는 물건을 가져온다고. 무엇보다 제시는 자신이 입던 무언가를 가져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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