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빅토리’가 밝은 에너지를 가득 담은 치얼 업 스틸을 공개하며 관객들을 ‘치얼 업!’ 시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은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탄생과 완성형 치어리딩 동아리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음껏 춤출 공간이 필요했던 필선과 미나는 서울에서 전학 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앞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들게 된다. 치어리딩 동아리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 필선, 미나, 세현의 다채로운 표정은 그들이 무사히 오디션을 마치고 동아리를 개설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렇게 모인 밀레니엄 걸즈의 응원은 치형(이정하)이 속한 만년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인지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유니폼을 입은 채 한 줄로 서서 서로를 쳐다보는 믿음직스러운 눈빛은 어엿한 팀으로 성장한 밀레니엄 걸즈의 모습을 나타내며 앞으로 이들이 그려갈 좌충우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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