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서울시 주최, 서울디자인재단 주관으로 3~7일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다.
5일 디자이너 고민우, 최현범 '아드베스(ARTS DE BASE)' 패션쇼가 펼쳐지고 있다.
'아드베스'는 이번 시즌 '익숙함에 낯섦을 섞다'를 주제로 익숙한 의상을 낯설게 보이게 만드는것을 목표로 디자인을 전개했다. 대중에게 익숙한 테일러드 자켓, 후드티, 트렌치 코트 등 아이템을 ARTS DE BASE 만의 드레이핑, 비대칭 디테일들을 해체, 변형 및 조합해 기존 의상을 보다 새롭게 보이게 만들고자 했다.
한편,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초점을 맞춰 3~7일 닷새간 DDP와 성수, 청담, 한남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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