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장동민이 “우리 ‘독박투어’ 역사상 가장 넓은 숙소를 예약했다”고 밝혀 ‘독박즈’의 귀를 의심케 한다.
오늘 저녁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회에서는 유럽 여행을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튀르키예 최대 도시 이스탄불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품은 ‘야경 맛집’ 숙소에서 불타는 밤을 보내는 현장이 펼쳐진다.
하지만 김대희는 “팬티라고?”라는 반응으로 모두의 실소를 자아내고, ‘독박즈’는 “이번에도 실성급 숙소 같은 거 아냐?”라고 앞서 김대희가 ‘7성급’ 숙소라고 속였던 ‘실성급’ 숙소 사건을 떠올린다.
모두가 반신반의 하는 가운데, 숙소에 도착한 ‘독박즈’는 평범한 외관에 “혹시 옥탑방 아니야? 별로 안 좋아 보인다. 장동민 가만 안 둬!”라고 불만을 터뜨린다.
그런데 막상 들어간 숙소 내부는 운동장급으로 넓은 데다, 무려 아시아와 유럽뷰를 동시에 품은 역대급 ‘뷰맛집’이라 ‘독박즈’를 소름 돋게 만든다.
이에 홍인규는 “의심해서 죄송하다”라며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인다. 이후 방배정 게임을 끝내고 ‘알코올 파티’를 여는데, 이때 김준호는 “튀르키예 전통주를 맛보자”며 ‘라크’라는 현지 술을 멤버들에게 권한다.
그런 뒤 직접 ‘라크’를 마셔보는데, 실감나는 시식평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급기야 그는 새벽 4시까지 불사조 체력을 과시하며 술자리를 이어가 강철 체력을 과시한다.
반면 유세윤은 일찍 취침에 드는데, “밤에 술 마시는 것보다 아침에 운동하는 게 더 좋다”라고 하더니, 홀로 새벽에 일어나 모닝 조깅을 한다. 또한, 숙소에 돌아온 뒤에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로 아내와 달달한 영상 통화까지 이어가 ‘스윗 섹시’ 매력을 발산한다.
‘독박투어’ 사상 첫 펜트하우스에서 아시아와 유럽뷰를 동시에 감상하는 호강을 누리는 ‘독박즈’의 튀르키예 여행 마지막 날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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