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2017년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인 내년 4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콜드플레이는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 첫 내한 후 무려 8년 만에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이자 내한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최다 규모인 스타디움 4회 공연으로 예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Yellow’, ‘Fix You’, ‘Viva la Vida’ 등 대표적인 히트곡들은 물론 ‘feelslikeimfallinginlove’, ‘WE PRAY’ 등 최신 싱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레이저, 폭죽, 불꽃, LED 팔찌를 사용한 스펙터클한 무대 연출로 대규모 경기장을 꽉 채우는 환상적인 ‘스타디움 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최다 헤드라이너 총 5회 등 기록을 세우며 대규모 단독 공연 투어 및 대형 뮤직 페스티벌 무대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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