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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갤러리, 터키 이스탄불의 최초 니치 퍼퓸 브랜드 니샤네 한국 공식 론칭

임재호 기자
2024-09-19 18:58:03
사진제공: 니샤네

국내 최대 니치 퍼퓸 브랜드 퍼퓸갤러리가 터키 이스탄불을 기반으로한 최초이자 유일한 터키 니치 향수 브랜드 니샤네를 론칭한다.

이스탄불은 수천 년간 실크로드와 향신료 무역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명과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로 니샤네(NISHANE)는 이스탄불의 깊은 역사와 현대적 비전을 조화롭게 반영한 독창적인 향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각 향수는 문명의 교차로였던 이스탄불의 정신을 정교하게 담아 디자인 되었으며, 그 예술성과 품질 덕분에 럭셔리 향수 업계에서 빠르게 찬사를 받고 있다. 

브랜드명 ‘니샤네(Nishane)’는 ‘상징’을 의미하며, 소중한 추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향기로 사용자들을 상징화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브랜드는 향수를 예술의 중요한 형태로 여기며, 이스탄불의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향으로 창조하고 있다.

이스탄불 출신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물투 커트란과 메르트 구젤은 세계적인 조향사들과 협업하여 오리엔탈 노트와 모던 노트의 조화를 통해 동서양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스탄불의 정신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스탄불의 전통, 현대적 비전, 그리고 다양한 문명이 공존하는 국제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시와 신화, 장소를 엮어낸 13가지 컬렉션을 통해 다양한 향을 선보이고 있다.

퍼퓸 갤러리가 이번 한국 공식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대표 향수 ‘우롱차’는 동양의 중용과 서양의 모던함이 조화롭게 담긴 향이다. 갓 우려낸 듯 깨끗하고 맑은 우롱차 향이 상쾌하게 퍼지며, 시간이 지나면서 우롱차 향이 화이트 머스크와 어우러져 실크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로 바뀐다. 

우롱차의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균형 잡힌 단단한 향을 선사하는 그린 머스키 향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매력을 지녔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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