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채수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홍희주’ 역을 맡아 무대,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솔직하고 당찬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온 그이기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희주는 백사언(유연석 분)과 감옥 같은 결혼생활에 지쳐간다. 납치될 뻔한 사건을 계기로 점차 자신만의 삶과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캐릭터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채수빈은 극 중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보여주는 듯 애처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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