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을 꽉 채운 배우 류준열이 2025년에도 힘차게 달린다.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에서 류준열은 첫 MC로 활약한 데 이어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특히,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류준열은 “주로 객석에서 지켜보다가 오늘 무대에서 많은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호흡해 보니 행복하고 즐겁다.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팬들 향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기도 하고, 레오스 카락스 감독 오픈토크까지 진행하며 작품 활동은 물론 다양한 행보로 알차게 보냈다.
올해에는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좇으며 벌어지는 넷플릭스 영화 ‘계시록’의 주연으로 열연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기 전이지만, 차기작을 선정해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류준열이 선보일 활동에 팬들의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이하얀 기자 lh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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