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나같이 어딘가 범상치 않은 게스트들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격한 유도선수 김하윤과 역도선수 박혜정은 MZ다운 예능감으로 멤버들을 압도했다.
한편 한겨울 날 야외 물 폭탄 벌칙을 피하고자 온갖 사투를 벌이던 멤버들이 마주한 마지막 미션은 ‘방지턱 슬라이드’로 미끄러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채 지압판 방지턱을 넘어야 했다.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팀이 승리하는 만큼 양 팀 모두 비눗물 범벅을 불사하며 꿈틀대기 바빴다.
유재석은 박혜정과의 대결 성사에 “혜정아, 나 안 봐준다!”라며 허세를 부렸지만, 박혜정의 발길질 한 방에 속절없이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 다니엘은 유독 긴 팔다리를 허우적거리며 ‘나홀로 몸개그’로 멤버들에게 “‘허물렁’이 틀림없다”라는 판정을 받아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영하의 온도에 야외에서 대형 물 폭탄을 맞게 될 비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팀킬이라 지송합니다’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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