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언제까지 아파야 할까요”… 김이정, 소신 발언

박지혜 기자
2024-12-31 08:29:08

“언제까지 아파야 할까요”… 김이정, 소신 발언 (사진: 김이정 SNS)

배우 김이정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무안 공항 사고로 인해 하늘의 별이 된 국민들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전했다. 

김이정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제까지 국민들이 아파해야 할까요? 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를 볼 때 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24시간 잠을 못 잘 만큼 매일 새벽까지 추위를 떨며 간절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내며 마음 아파해야 하는지 국민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철렁 할 만큼 너무 힘드네요! 2025년에는 조금 더 행복한 일들로 국민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행복의 일상들이 많아지길 바래 봅니다’ 라며 소신 발언을 밝혔다.

한편 김이정은 영화 ‘미성년자들’로 신스틸러 배우로서 폭풍 성장했고 오는 1월7일 ‘미성년자들2’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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