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제대로 춤바람 난 설 특집이 예고된다.
오늘 밤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설맞이 '좋지 아니한가(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남다른 흥 DNA를 보유한 '미스쓰리랑' 출연진의 가족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과 나영 이모 김현정은 지난 '가족 탄생' 특집에서 거침없는 댄스 본능을 불태우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런 두 사람이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 상대로 만났다는데. 대결도 잊은 채 서로의 무대에 난입해 춤을 추는 신개념 댄스 품앗이 현장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배정일과 김현정, 흥신흥왕 라인업에 미스김 아버지 김영식이 가세해 '트요태' 댄스 유닛이 성사된다.
이들은 노래만 나왔다 하면 폭발하는 댄스 본능으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는데. 결국 무대를 지켜보던 배아현은 "우리 아빠 좀 말려줘!" 하고 울부짖고 만다. 제대로 춤바람 난 트요태의 활약은 '미스쓰리랑' 본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아현은 대결 상대로 만난 나영을 향해 "아직 언니한텐 안돼. 보여줄게"라며 회심의 선전포고를 보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의 전적은 1전 1승으로 배아현이 앞선 상황. 배아현과 나영의 두 번째 노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맞을까.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을 만날 수 있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오늘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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