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노르웨이 친구들, 닭목→ 닭발 신세계에 입 터졌다

노르웨이 친구들이 특별한 닭 요리에 빠진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와일드 가이즈가 순천식 닭구이 앞에서 자연인 먹방을 선보인다.

와일드 대장정을 위해 순천을 찾은 노르웨이 친구들. 이곳에서의 첫 일정으로 찾은 음식의 정체는 순천 8미(味) 중의 하나이자 명물인 ‘닭구이’였다. 일반 닭갈비와 달리 닭목부터 닭발까지 다양한 부위가 나오는 푸짐한 비주얼에 등장부터 눈을 떼지 못했다는데.

친구들은 거의 반나절째 공복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난생처음 숯불에 구워 먹는 닭구이의 맛을 보자, ‘이런 닭 요리는 처음 먹어본다’며 황홀한 신세계에 두 눈을 감고 빠져들고야 만다. 

급기야 야생 선언(?)을 하며 맨손으로 뼈를 잡고 뜯어 버리는 저돌적인 양손 먹방을 펼치기 시작했다는데.

먹대장 MC 김준현도 “저건 진짜 맛있지”라고 인정한 야생남들의 거침없는 닭구이 발골 먹방은 오늘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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