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강남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개최, 많은 영화인들과 한류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이다.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1945년, 해방 이후 윤춘봉, 안종화, 이규환 등이 대한영화협의회 조직을 구성해 시작됐으며,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두며,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해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것에 의미를 둔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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