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12일 1.947%↑

김진아 기자
2024-05-12 09:17:19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의 지속과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있지만 연준의 통화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관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며, 연준이 데이터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 부문의 일자리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노동 시장의 약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일요일인 12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400 원, 살 때 4,6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2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12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0,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9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380원이며, 팔때 3,9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10일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4,104.18원으로 지난주 거래 시작일 금시세(금값)인 103,859.35원 보다 244.83원 (등락률 +0.23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0,391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9.5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4,0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 시작일 종가 101,490원 대비 2,580원(등락률 +2.542%)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66.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0.90달러 대비 45달러(등락률 +1.947%)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1% 수준이다.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장기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0%에서 3.1%로 올랐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전월 대비 하락하여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의 경제 데이터 발표가 불안정한 수치를 나타내는 상황에서도 금 시장은 큰 폭의 상승이 일부 제한되고 있다.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이션 증가 등의 데이터가 발표된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부 전문가는 금 시장이 역대 최고치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는 신호로 평가하고 있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하를 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셸 보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는 점도표를 언급하며 현재 시점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켰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실업자가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승하며 달러가 하락하고, 유로화는 상승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디스인플레이션의 지속과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있지만 연준의 통화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데일리 총재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관심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며, 연준이 데이터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경제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 부문의 일자리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노동 시장의 약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천 건으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예상치인 21만2천 건을 크게 상회하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에 미국 노동시장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인 20만9천 건에 비교해 2만2천 건 증가하며, 청구 건수는 지난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또한,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78만5천 건으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179만 건을 상회했다. 하지만 지난 주의 176만8천 건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노동시장의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으나, 실업자가 늘어나며 노동시장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전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에서도 노동시장이 둔화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진행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졌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2.5%로 상향 조정했다. 국가신용등급은 'Aa2'로 유지됐으며,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무디스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과 설비투자 회복 등을 통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위는 미중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군사적 충돌이나 북한정권 붕괴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는 여전히 등급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상승한다면 따라 경제 활동이 확대되고 일자리 창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안정성이 강화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중앙은행(BoE)의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5.25%로 유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였다.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현재 5.25%로, 지난 7회에 걸쳐 동결된 했으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은 영국 중앙은행이 6월에 0.25%p의 금리 인하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후에도 추가적인 인하로 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4.75%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하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유럽의 금리 방향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유럽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미국의 실업 수당 급증과 소비자 심리 지수 하락 등 경제 지표가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높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소매 판매 지표가 시장에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상당히 다양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금의 상승을 지지하면서도 잠재적인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따라 경제 지표 및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금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5월 14일: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5월 15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미국 소매 판매 지표, 뉴욕 연방준비제도 제조업 현황 조사

5월 16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 건축 허가 주택 착공,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 제조업 현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