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금시세(금값) 13일 0.027%↑

김진아 기자
2024-05-13 09:17:39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금 시장은 14일에 발표되는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을 기다리고 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장기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0%에서 3.1%로 올랐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전월의 77.2와 차이가 났으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월요일인 1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6,000 원, 살때 43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5,000 원, 살때 32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1,000 원, 살때 25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400 원, 살 때 4,6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3일 상승했다.

2024년 5월 1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0,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4,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2,3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8,9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380원이며, 팔때 3,98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3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4,132.74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4,104.18원 보다 28.56원 (등락률 +0.027%)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0,49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2.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국내 금값, 국제 금값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4,1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070원 대비 60원(등락률 +0.059%)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60.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66.09달러 대비 5.41달러(등락률  -0.229%)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5%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25%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62% 수준이다.

오스탄 굴스비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현재의 통화정책이 비교적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굴스비 총재의 평가는 기존 차입 비용이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주택 인플레이션에 관한 데이터의 영향을 강조하며, 주택 시장의 불균형이 경제에 도전 과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택 인플레이션의 느린 하락세와 시장 임대료의 빠른 하락세 사이의 불일치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안정화가 경제의 전반적인 개선에 중요하며, 연준의 정책 결정에 있어서도 이러한 추세가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 전반적인 개선세가 뚜렷해져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인플레이션이 3%로 안정화되고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또한, 주택 인플레이션 추세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대 인플레이션도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기준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시간대 5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 인플레이션이 실망스러운 결과를 나타냈다.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전월 대비 상승하였고, 장기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0%에서 3.1%로 올랐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67.4로 전월의 77.2와 차이가 났으며,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소비 의향을 나타내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물가 상승 우려와 실업률 상승 등이 반영되었고, 전문가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자심리지수는 연령, 소득, 학력 수준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 동시에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보이며, 지난달 말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6%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2.5%를 크게 하회한 점과 신규 일자리 창출 수치도 예상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미국의 경제 상황과 더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하를 미루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상승했다. 향후 1년간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5%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6개월 전보다 상승한 수치다. 또한 5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상승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과 소비자들의 투자 기대 심리도 다소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국제 경제 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가 미국 정부의 부채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정부의 부채 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과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 부채가 늘어나면 장기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경제 성장세가 위축될 수 있다며 미국 채권시장 불안감이 해외에 퍼져나갈 영향을 우려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GDP 대비 미국 국가 부채 비율은 현재 96%에서 2030년까지 106%로 상승할 전망이며, 30년 후에는 GDP의 16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 정부 부채가 35조달러에 가깝고 연방 세수의 17%가 원리금 상환에 쓰이는 현실이 충격적이라고 지적했다. 미 국채에 대한 수요가 항상 존재하고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부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있지만, 정치인들이 부채 관리를 피하면 경제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다.

미국의 실업 수당 급증과 소비자 심리 지수 하락 등 경제 지표가 경제 불확실성과 불안감을 높이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주 발표되는 경제 지표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소매 판매 지표가 시장에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상당히 다양하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금의 상승을 지지하면서도 잠재적인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따라 경제 지표 및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제 상황 변화에 따라 금 시장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5월 14일: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설

5월 15일: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소매 판매 지표, 뉴욕 연방준비제도 제조업 현황 조사

5월 16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미 건축 허가 주택 착공,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 제조업 현황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