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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떼, 고윤정-크러쉬와 함께한 2024 가을 캠페인 화보 공개

임재호 기자
2024-09-05 10:56:09
사진: 고윤정-크러쉬 마리떼 화보 (제공: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고윤정, 크러쉬와 함께한 2024 가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4 가을 캠페인 화보는 ‘THE PORTRAITS, MY SELF’를 콘셉트로 마리떼의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입고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표현하는 고윤정과 크러쉬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수의 패션 매거진 촬영을 담당해 온 포토그래퍼 홍장현 실장이 조명한 고윤정과 크러쉬의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듯 여유로운 포즈가 다채로운 배경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공개된 화보 속 고윤정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극강의 미모를 자랑하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4 가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윤정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 스웨트 셔츠와 니트 풀오버, 데님으로 아이코닉 한 스타일을 선보이는가 하면 컬러 블록 디테일의 집업 카디건과 셀비지 데님을 착용하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로 청초한 가을 여신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가수 크러쉬 역시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특유의 스타일리시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클래식한 컬러 배색이 느껴지는 마리떼의 M 로고 바시티 재킷에 브랜드 로고 플레이가 새겨진 와이드 데님 팬츠를 연출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이 밖에도 빈티지 다잉 스웨트 셋업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크러쉬만의 자유분방하고 칠한 무드로 재해석,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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